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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문체를 어떻게 쓰는 게 좋을까? 고민이 되는군.
일단 오늘은 이렇게 써봐야지.
오늘은 2022학년도 대수능날.
코로롱 때문에 등교도, 수업도 듣기 어려웠을 고3들
그리고 오늘을 위해 1년을 열심히 달렸을 n수생들
너무 장하다.
이 팬데믹 상황에서 공부를 하기란 쉽지 않았을텐데
대견하다.
수험생들이 바라는 대로
좋은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다.
오늘은 어제 조금 읽던
기기묘묘 고양이 한국사를 다 읽었다.
고양이가 아주 오랜 시간 우리와 함께 한 사실이
기록으로 떡하니 남아있으니
더욱 친근하게 느껴진달까.
책을 읽고나서
휴대폰 사진첩을 정리했다.
정리하다 보니 올해처럼
열심히 가을을 사진으로 남겨놓은 적이
있었던가 싶었다.
점차 낮아지는 기온
빠르게 저무는 해
금방이라도 겨울이 올 것만 같다.
크리스마스와 내 생일이 있는
겨울도 참 좋지만
가을만의 정취. 아름다움을
보내려니 너무 아쉽다.
가을아, 잘가
우리 내년에 보자
그리고 오래 보자!
(지구야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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