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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22

오레노카츠; 진한 체다치즈 풍미 가득 돈카츠 친구 결혼식을 위해 갔던 부산 서면! 갔던 시기가 한창 오미*론 확산 시기였던 때라 결혼식 뷔페를 먹기엔 왠지 좀 그래서 동행한 친구와 서면역 근처에서 먹기로. 원래는 인적 드물고 조용한 음식점에 가기로 했었는데 오랜만에 신은 구두 때문에 고통스러워하는 친구를 위해 계획 변경. 서있던 위치에서 가까우면서 사람들이 너무 북적이지는 않는 음식점으로 가기로 했다. 그 때 눈에 띈 음식점 오레노 카츠 화려한 외관과 깔끔한 내부인터리어 그리고 주메뉴가 돈까스라는 점에서 바아아로 이곳으로 결정 (오레노카츠는 체인점!) 나는 이 곳의 대표메뉴라는 체다크림치즈 돈카츠를 친구는 오레노 정식B를 주문했다. 내 메뉴의 구성은 돈카츠와 밥, 장국, 기본찬 2종, 소스 2종. 체다크림치즈 돈카츠는 진짜 깊고 지이이이이이인하면서.. 2022. 1. 31.
MMMB; 편집샵에 온 듯한 마산 카페 친구들과 마산어시장에서 방어를 맛있게 먹고난 뒤에 조금은 느끼한 속을 달래기 위해 카페로 향했다. 우리가 간 곳은 마산 산호동의 MMMB 아파트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카페 주변(상가)이 너무 고요해서 문닫았나? 했지만 다행히 열려있었다. 간판 디자인이 너무 귀엽다. 몽글몽글한게 핀과 제이크의 어드벤처 타임의 울룩불룩 공주같다. 백신접종확인 후 차를 주문했다. 넷 다 종류가 차로 주문! 카페 내부 이 곳 저 곳을 구경하는데 꼭 편집샵에 온 듯했다. 벽 곳곳에 걸려있는 감성적인 액자 때문인지 더욱 그렇게 느껴졌다. 우리가 방문했던 때는 크리스마스 전이었는데 큰 스피커로 나오는 캐롤과 반짝이는 스노우볼? 그리고 수수한 크리스마스 트리 덕에 연말 분위기 낭낭했다. 각기 다른 네 가지 종류 차 맛도 향긋하니 좋.. 2021. 12. 27.
마산어시장 감포횟집; 겨울이 제철인 방어회를 맛있게 합리적으로! 감포횟집은 네이버 밴드로 대방어를 밴드 회원(손님)이 공구하여 주문하는 곳으로 회원도 3천명이 넘는다고. 공구는 선착순인데 경쟁도 꽤 치열하다. 나는 친구가 이 곳에서 가끔 방어 먹는 곳이라 해서 먼 발치에서 예약하는 것을 구경만 ^^ 4명에서 밀치 큰 놈 하나랑 대방어를 예약(매장)했다. 차는 경성주차장에 주차하고 횟집서 나올 때 주차권 달라고 하면 1시간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마산어시장에 도착하니 일요일이라 쉬는 곳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상인들과 손님들로 활기가 돌았다. 조금만 걸어들어가면 감포횟집이 나온다. 상차림비는 인당 한 2~3천원이었는듯? 밑반찬으로 나온 번데기 넘 좋아.. 촌출신이라 그런지 번데기 잘먹음.. 번데기 국물 좋아하는 사람? 그거 바로 나... 장날이면 종이컵 한컵에 사먹었었지... 2021. 12. 20.
창경궁; 목적은 사실 고양이 후원 구경을 마친 나는 함양문 바로 앞에 있는 후원매표소에서 창경궁 입장표를 구매해서 들어갔다. 창경궁 구경을 마치고 창덕궁으로 돌아옫 때 저 표를 보여드리면 통과 가능! 제목에도 써두었듯 나는 창경궁에 사는 고양이가 제일 목적이었기에 고양이가 많은 대온실을 향해 걸어갔다. 대온실을 향해 가는 길이지만 놓칠 수 없지 앙부일구와 풍기대 진짜 조선시대 과학기술 너무 정교하고 놀랍다. 어떻게 해시계를 만들 생각을 해지? 바람의 방향과 속도를 가늠할 관측기구를 만들었지? 그 시대 내가 살았다면... 호기심과 궁금증을 가지고 탐구했을까? 배고프면 배고프니 밥먹어야지. 바람불면 어우 시원하네 이러고 있진 않았을까하고 괜히 상상하게 되었다. 다시 발걸음을 옮기는 중 이 날 날씨는 구름은 가득한데 그렇다고 엄청 흐린건.. 2021.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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