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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MMMB; 편집샵에 온 듯한 마산 카페

by _윤슬_ 2021.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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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마산어시장에서

방어를 맛있게 먹고난 뒤에

조금은 느끼한 속을 달래기 위해 

카페로 향했다. 

우리가 간 곳은 마산 산호동의 MMMB

아파트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카페

주변(상가)이 너무 고요해서 

문닫았나? 했지만 다행히 열려있었다.

간판 디자인이 너무 귀엽다.

몽글몽글한게 

핀과 제이크의 어드벤처 타임의

울룩불룩 공주같다.

백신접종확인 후 차를 주문했다.

넷 다 종류가 차로 주문!

 

카페 내부 이 곳 저 곳을 구경하는데

꼭 편집샵에 온 듯했다.

벽 곳곳에 걸려있는 감성적인 액자 때문인지

더욱 그렇게 느껴졌다.

우리가 방문했던 때는 

크리스마스 전이었는데

 

큰 스피커로 나오는 캐롤과

반짝이는 스노우볼? 

그리고 수수한 크리스마스 트리 덕에

연말 분위기 낭낭했다.

HEY GIRLS !! 이건 술이 아니잖여!

각기 다른 네 가지 종류 차 맛도

향긋하니 좋았다.

 

다음에 방문하게 된다면

디저트도 꼭 먹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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