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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마산어시장에서
방어를 맛있게 먹고난 뒤에
조금은 느끼한 속을 달래기 위해
카페로 향했다.
우리가 간 곳은 마산 산호동의 MMMB
아파트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카페
주변(상가)이 너무 고요해서
문닫았나? 했지만 다행히 열려있었다.
간판 디자인이 너무 귀엽다.
몽글몽글한게
핀과 제이크의 어드벤처 타임의
울룩불룩 공주같다.
백신접종확인 후 차를 주문했다.
넷 다 종류가 차로 주문!
카페 내부 이 곳 저 곳을 구경하는데
꼭 편집샵에 온 듯했다.
벽 곳곳에 걸려있는 감성적인 액자 때문인지
더욱 그렇게 느껴졌다.
우리가 방문했던 때는
크리스마스 전이었는데
큰 스피커로 나오는 캐롤과
반짝이는 스노우볼?
그리고 수수한 크리스마스 트리 덕에
연말 분위기 낭낭했다.
각기 다른 네 가지 종류 차 맛도
향긋하니 좋았다.
다음에 방문하게 된다면
디저트도 꼭 먹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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